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쾌변으로 상쾌한 하루 시작하려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1.20일 08:42
쾌변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침을 거르거나 육식을 즐겨하는 경우 소화기관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해 변이 잘 안 나온다. 식사 때가 아닌데 음식을 섭취한 경우에도 쉬어야 할 장이 자극을 받아 배변 리듬을 잃게 된다. 쾌변을 하지 못하면 하루 종일 아랫배가 불편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몸이 묵직해 피로가 쌓인 느낌까지 생긴다. 쾌변을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헬스조선]쾌변하지 못해 힘든 여성 모습/사진=헬스조선 DB

◇아침밥을 꼭 챙겨 먹어야

쾌변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의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매일 일정한 리듬으로 장에 음식물을 보내 소화 활동을 촉진해야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다.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아침, 점심, 저녁 3번의 식사를 하고 아침과 점심은 많이, 저녁은 조금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인다. 아침밥은 꼭 챙겨 먹어야 한다. 밤새 비어 있던 위에 음식물을 넣어주면 위와 장에 자극을 주고 급격한 연동운동이 일어나 쉽게 쾌변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육류는 적게, 물과 섬유소는 많이

쾌변을 위해서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다. 우선 식이섬유를 자주 먹어야 한다. 식이 섬유소는 장에 낀 지저분한 노폐물을 대변과 함께 배출하기 때문에 섬유소를 많이 먹으면 장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며, 쾌변할 수 있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와 같은 육류는 대부분이 소화되어 흡수되므로 대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적고 굳기도 단단해져 변비가 되기 쉽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육류를 무조건 금기할 필요도 없고 섬유소를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다. 또 쾌변을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하루에 약 2리터, 보통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발효식품·채소·과일이 도움

청국장, 된장, 간장, 김치 등 발효 식품은 대장에 좋은 균을 늘려 쾌변에 도움을 준다. 한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매일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자칫 염분의 함량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저염식으로 먹거나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해조류, 두부를 함께 조리해 먹는다. 배추나 셀러리, 고구마, 바나나, 사과, 잡곡밥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헬스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사진=나남뉴스 어느덧 7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연기 경력의 대배우 이순재(89)가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17일 이순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허심탄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