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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로리커호눈감상절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1.23일 11:11

《2015년 중국•화룡 제3회 로리커호 눈감상절》현장

연변주관광협회, 화룡로리커호관광유한회사, 연변촬영가협회 등 9개 단위들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5년 중국•화룡 제3회 로리커호 눈감상절》이 11월 22일 화룡 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호풍경구에서 펼쳐졌다.

이번 로리커호눈감상절은 《빙설진달래동화세계》를 주제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물하였다. 광범한 관광객들과 야외활동애호가들은 로리커호에 모여 빙설세계를 감상하며 한껏 설경의 매력을 만끽하였으며 이색적인 눈집에 숙박하면서 민속미식을 맛보았다. 이날 눈세계속에서 관광객들은 춤, 노래 등 문예표현도 감상하고 눈싸움, 바줄당기기, 눈밭축구 등 일련의 문체활동도 벌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문예종목



빙설세계를 만끽하며

화룡로리커호관광유한회사 관련사업일군에 따르면 올해 관광구에서는 지난해보다 일정한 개진을 진행했는데 눈의 집, 펭긴부대, 백설공주, 사냥군의 집, 소원나무, 성탄우정국 등 11개의 관광경물과 말파리달리기, 설중활쏘기 등 여러개 빙설오락종목을 증가하였다. 이밖에 이날 해당 부문에서 조직한《장수의 고향에 와서 건강을 찾다》는 주제의 겨울철관광촬영시합도 펼쳐졌다.

로리커호풍경구는 화룡시와 안도현 접경지대인 베개봉 서북쪽의 로리커산우에 위치해있는데 해발이 1470메터이고 구역면적이 30여헥타르이다. 로리커호는 천연적인 고산호수로서 장마철에는 호수이지만 평소에는 고산습지이다. 장백산의 찬공기와 일본해의 더운 기류가 이곳에서 회합하기에 겨울이면 이곳에 두터운 강설이 형성된다. 눈이 적게 내린 해에도 이 곳의 눈두께는 1메터를 넘으며 눈두께가 2메터에 달하는 해가 많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로리커호눈감상절은 화룡겨울철관광의 성공적인 개막으로서 뒤를 이어 생태, 력사, 민속, 빙설, 변경 등 5대 특색관광자원에 의탁한 화룡–조선 삼지연군 출경관광, 화룡룡문호겨울철낚시, 중국제1자동차아우디빙설체험 등 일련의 계렬활동들이 펼쳐지게 된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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