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전국축구갑급련맹전경기 우승을 받아안고 찍은 기념사진]
《연변축구 60년인물》평선 조절통보
연변축구팀 설립60주년 및 연변축구 전국갑급련맹전 우승 50주년을 기념하면서 진행한 《연변축구 60년인물》평선중 《60년대 최우수진영》만 총 15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연변축구60년인물》을 선정한후 그 권위성 공정성에 대해 각계에서 충분한 찬사를 받았다. 한편 다음과 같은 건의가 여러도경을 통해 평선위원회에 제출되였다. 올해 전국우승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에 1965년도 전국우승 주력진영을 기준으로 하는것은 옳으나 전국우승 주력진영만으로는 고봉기를 맞은 60년대 전반시기의 연변축구인물을 충분히 평가할수 없다. 따라서 전국우승 주력진영도 반영하면서 60년대에 출중한 인물들도 보충되여야 보다 과학적이다.
이에 평선위원회는 전문가평선위원회와 해당부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1960년대가 전국우승 등 연변축구발전사에서 최고봉기인 특수년대라는점을 감안, 특별히 《60년대 최우수진영》만 총 15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60년대 연변축구최우수진영》은 축구팬의 투표수에 기초해 2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평선위원회가 투표로 선정한 15명 선수로 구성되였다.
60년대 연변축구 최우수진영
키퍼: 박장수(GK)
수비: 류진석, 홍종우, 당봉상(한족), 정지승,김석주
하프:허경수, 지운봉, 정종섭, 정동권, 리창림
공격: 동경춘, 지청룡, 문승학, 김정식
[부록]
1965년 전국축구우승 주력진영
박장수(GK)
류진석, 홍종우, 당봉상(한족), 정지승
김정식, 허경수, 지운봉
동경춘, 지청룡, 문승학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