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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업, 아프리카 통신산업 발전에 도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2.02일 13:59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몇 년간 대외진출을 선택하는 중국 기업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중국 제조의 혁신 단계가 점차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통신회사들이 아프리카에 진출하면서 현지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스마트폰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브랜드가 진출하면서 사치품으로 불리던 스마트폰이 이제는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 됐습니다.

  현재 카이로의 대형 상가는 물론 길거리의 작은 가게에서마저 중국 브랜드 휴대폰을 찾아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화웨이 스마트폰 팬이라고 자칭하는 이하브눈 화웨이 스마트폰 신제품 발표회가 끝난 후 바로 최신형 모델 스마트폰 3가지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이하브 화웨이 스마트폰 사용자는 "2달 전 화웨이 사용자그룹을 설립했는데 현재 가입자가 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용자들은 이 플랫폼을 이용해

  정보를 교류하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전에 화웨이 스마트폰을 사용해본 적이 없지만 모두 화웨이 스마트폰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3년 이집트 휴대폰시장에 진출한 화웨이는 올 8월 기준으로, 이집트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11%로 2위에 올라섰습니다.

  화웨이회사는 휴대폰시장을 확장하는 것 외에도 북아프리카 최대 양성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양성센터 관계자는 현지의 통신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5년 설립했는데 현재까지 10여 만명에 달하는 인재를 육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또 다른 휴대폰 업체인 중싱회사도 화웨이와 같은 생각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현재 중싱회사가 이집트 국내에 원격교육을 진행하는 장소 143곳을 마련해 교원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밖에 지난 10년간 중싱통신그룹 가나 지점은 가나정부의 세이프티 네트를 비롯해 대형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총 영업액이 4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중국의 화웨이와 중싱 두 통신 기업이 아프리카에서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의 통신과 인프라시설건설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 지식을 전수하고 기술적인 능력을 가르치는 과정 중에 현지인들과의 우의도 갈수록 돈독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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