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그대로 부창부수 커플이다.
하하가 중국 베이징을 찾아 솔로 콘서트를 갖는다. 아내이자 동료인 가수 별은 게스트로 남편을 돕는다.
하하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달리자 HAHA' 솔로 콘서트를 연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팬미팅을 한 적은 있었지만, 콘서트 형식의 단독 팬미팅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스트로는 별이 함께한다. 남편의 무대에 이어 뛰어난 가창력으로 중국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곡이 많아, 단순한 팬미팅보다는 콘서트 형식을 빌려와 준비했다. 단독 팬미팅은 처음이지만, '런닝맨'의 인기가 여전히 좋고, 하하의 팬들도 꾸준히 늘어 성공적인 팬미팅을 낙관한다"고 소개했다.
하하와 별은 8개월간의 열애 끝에 2012년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엄동진 기자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