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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다이어트 꼭 성공" 4가지 전략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2.30일 11:32

새해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결심하는 고정 레퍼토리가 있다. 바로 다이어트다. 연초엔 굳은 결심을 하지만 얼마 못가 흐지부지되기 십상이다. 어떻게 해야 포기 없이 꾸준히 다이어트를 밀어붙일 수 있을까.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무리한 계획보다는 계단을 밟듯 차근차근 실천할 수 있는 범위 내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극적인 반전을 꿈꾸기보단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다이어트의 성공 열쇠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자신만의 '결정적인 습관'을 포착하라=자신의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가장 결정적인 나쁜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운동도 안 하고 식습관도 나쁘고 과음까지 하는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있더라도 이 중에서도 특히 더 본인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되는 하나를 택하는 것이다.

가령 운동은 간혹 한 번씩 할 수 있지만 운동 후 오는 허기를 음식으로 채우는 게 가장 큰 원인일 수 있다. 또 한꺼번에 많이 먹진 않지만 계속 간식을 조금씩 먹는 습관이 있을 수도 있다. 이처럼 자신의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가장 결정적인 습관 하나만 찾아 이를 제일 먼저 개선해나가는 것이다.

◆'죽기 아니면 살기' 전략은 피하라=이처럼 한 가지 습관을 고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일단 다이어트를 제대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또 이 부분이 조금씩 개선되기 시작하면 다음 단계를 시작한다. 그 다음 단계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항목과 자신이 할 수 있는 운동 항목을 쭉 나열하는 것이다. 이는 최적의 다이어트 법을 찾기 위한 전략이다.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교정해 나가는 방법이다. 가령 사교생활을 좋아해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운동친구를 만들어 사교생활도 즐기면서 운동도 병행한다.

실천키 어려운 계획을 세우면 자신의 의지력을 탓하며 다이어트를 중단할 수 있다. 이처럼 '죽기 아니면 살기'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신이 최대한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사소한 시도라도 해보는 것이 포기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주간 단위로 기록하라=매주 체중을 재라는 의미는 아니다. 체중보다는 자신이 목표한 계획을 얼마나 실천했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열심히 하고 있단 사실이 확인되면 좀 더 박차를 가하는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고, 반대로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단 걸 확인한다면 좀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된다. 체중 변화에 휘둘리는 것보단 이런 방법이 좀 더 안정적으로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기초 공사'를 잘 짓는 게 포인트=집을 지을 땐 날림 공사를 해선 안 된다. 토대를 단단히 해야 튼튼한 건물이 된다. 공부를 할 때도 기초를 탄탄하게 다졌을 때 이후 전진하기 수월해진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많은 걸 한꺼번에 하겠다는 욕심보단 목표를 하나씩 정해 차근차근 수행하는 게 유리하다. “이렇게 해서 언제나 살을 빼지”라는 생각이 떠오르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성공 비결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건강한 습관이 자리 잡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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