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세계은행, 2016년 세계경제 성장율 예상수치 하향조절

[기타] | 발행시간: 2016.01.08일 09:41

[도표 제작/ 다차오(大巢)]


[신화망 워싱턴 1월 8일] (장위쥐안(江宇娟) 기자) 세계은행이 6일 발표한 최신 '세계경제전망'보고서는 2015년 세계경제가 재차 사람들을 실망시켰다고 하면서 2016년 세계경제성장율을 기존보다 하향조절해 2.9%로 예상했다.

세계은행 고급 부총재인 카우시크 바수 수석 경제학자는 6일 언론전화회의에서 세계은행이 발표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세계경제성장율이 재차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2016년은 리스크가 많은 한 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2016년 세계경제 성장율을 2.9%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6월에 예상했던 3.3%보다는 낮지만 2015년에 예상했던 2.4%보다는 높다. 세계은행은 또 2017년과 2018년 세계경제 성장율을 모두 3.1%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세계경제는 주요 신흥경제체의 완만한 증속과 대종상품가격 저가유지, 무역 및 자본 유동 완화의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내수요의 회생 영향을 받아 고소득 국가의 2016년 전반적인 경제성장율은 2.1%로 예상되었다. 이 중 미국경제는 올해에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증속이 완만해져 성장율이 2.4%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밖에 올해의 유로존 성장율은 1.7%, 일본의 성장율은 1.3%로 예상되었다. 이는 지난해 6월에 예상했던 수치들보다 낮다.

보고서는 전면적으로 완만해진 신흥경제체와 개발도상국 경제증속은 세계경제가 주목하는 초점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올해 개발도상국 경제성장율을 4.8%로 예상해 지난해 6월 예상했던 5.4%보다는 낮았지만 내년과 후년에는 5.3%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출처: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