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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답안'으로 민의를 포장하지 말아야(금일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1.15일 08:45
인민넷 조문판: 최근, 한 지역은 관할구내에서 “사회공중안전감”조사를 진행했는데 높랍게도 문제뒤면에 “표준답안”을 첨부했다. 당지에서 이는 단지 조사사업을 배합하기 위해 만든 선전자료라고 대답했지만 이러한 선도방식은 확실히 합당하지 않다.

민의조사는 결책의 중요한 참고로 된다. 그러나 민의파악의 정확성은 과학적인 설계, 참다운 집행과 정확한 분석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실제조작과정에서 이를 “한번 시험하면 즉시 령험”해지는 간편절차로 삼고 조사의 엄격성과 과학성을 중시하지 않고있다. 더 심한 곳은 고의적으로 수분을 섞어 민의조사가 자문자답으로 되게 하고있다. 례하면 답안대로 쓰면 선물을 주기도 하고 선택답안이 “만족”이 아니면 “아주 만족”만 있기도 하며 답안을 조사전에 이미 작성해놓기도 한다. 대중을 절차를 밟는 도구로 삼고 조사를 자아긍정의 “포장”으로 변화시키는데 이렇게 되면 공신력이 자연스레 우려된다.

민의는 그곳에 있다. 어떠한 방식으로 가서 듣든 모두 진심을 떠나서는 안된다. 개혁난관공략기, 사회전변기에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민의를 수집하는것 역시 하나의 행정능력이다. 끊임없이 민의의 분량을 제고해야만 개혁의 질을 증진시킬수 있고 대중들로 하여금 사업에 더욱 만족하게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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