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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업하기 가장 적합한 나라로 꼽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1.25일 14:55
(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 시사전문지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이하 U.S. News) 웹사이트는 세계 상위 60개국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묘사 및 각종 지표 점수를 매긴 순위를 공개했다. ‘최고의 나라’를 꼽는 순위에서 중국은 총점 6.3점을 얻어 17위에 올랐다. 16위는 스페인, 18위는 아일랜드가 차지했다. 이 보고서에서 평가한 중국의 경제영향력은 미국을 제치고 만점을 받았다.

  웹사이트에서는 중국에 대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을 가진 나라 중 하나이다 △세계 1위의 인구대국이다 △경제성장이 가장 빠른 세계 주요 경제체 중 하나이다 △핵보유국으로 인정 받은 국가이다 △1971년부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운데 하나이다 라고 묘사했다. 묘사에서는 또 글로벌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중국은 해외에서 도전이 되고 있고, 중국은 자주 비난을 받으며, 이런 비난을 주로 하는 나라는 미국이라는 내용도 언급되었다.

  경제발전도 중국 국내에 도전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균형적인 인구성장과 자연자원의 관계, 날로 확대되는 소득격차 문제, 오염 증가 등이다. 세계은행(WB)은 중국이 수억 명의 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지만 중국은 여전히 개도국이라고 지적했다.

  항목별 순위에서 중국은 ‘국력’은 3위, ‘삶의 질’은 17위, ‘리스크’는 49위, ‘시민권’은 28위, ‘전통’은 10위, ‘원동력’은 3위, ‘경제개방도’는 42위, ‘문화영향력’은 17위, ‘기업가 정신’은 13위에 랭크됐다.

  U.S. News는 중국은 전세계에서 창업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이 점은 독일, 미국, 영국을 앞질렀다고 밝혔다.

  BAV컨설팅 CEO는 “이번 랭킹의 제목이 ‘최고의 나라 순위’이긴 하지만 ‘최고의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찾는 것은 이들 데이터의 공유를 통해 각국이 서로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화에서 각국은 모두 동질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세계무대에서 자국의 위치를 이해하길 바라고 있으며 모두가 ‘우리는 누구인가?’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독일 베를린의 한 사회학자는 21일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과정에서 혹자는 국가허무주의로 방향을 전환해 항상 자신의 나라는 모든 것이 다 나쁘다고 느끼기도 하고, 혹자는 또 다른 극단으로 치달아 자국 우위론을 선동하기도 한다. 이 두 가지 태도는 모두 위험한 것이다. ‘최고의 나라 순위’는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각국이 많은 파라미터를 비교하는 가운데 자국을 응시하고 더 나아가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를 더욱 중요시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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