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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은 잠꾸러기, 수면이 미모에 미치는 영향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1.29일 10:33
바쁜 현대인들에게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은 과제다. 야근과 회식이 잦고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상가와 TV, 스마트폰까지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은 너무나 많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할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고 고혈압, 비만 등 각종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등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도 충분한 수면은 필수다. 하루 동안 지친 몸이 충분한 수면 뒤 다시 움직일 활력을 찾는 것처럼 피부 역시 잠을 자는 동안 낮 동안 손상된 피부 조직을 회복시키는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노화된 각질은 떨어져 나가며 자연스럽게 피부 결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수면 중 분비된 멜라토닌이 미백제 역할을 수행해 피부톤도 맑아지게 된다.



  수면

이는 한 실험을 통해서도 증명되었다. 영국의 한 침구회사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8시간의 수면과 6시간의 수면을 취하게 한 뒤 피부를 촬영해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연구에 따르면 5일간 6시간의 수면을 취한 참가자들의 주름 수는 평균 45% 증가했고, 기미는 13%, 붉은 기는 8% 증가했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근거 있는 이야기임을 알려준다.

실제 야근이나 약속 등으로 잠이 부족한 다음 날이면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어딘지 초췌하고 피부가 칙칙하고 거칠어 보이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양질의 수면을 취하고 싶다면 몇 가지 생활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우선 잠자리의 환경을 안락하게 조성하고 스마트폰이나 TV 등은 멀리 두는 것이 좋다. 지나친 낮잠이나 카페인 섭취는 밤에 잠을 청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잠들기 전 과도한 식사와 자극적인 음식 섭취 역시 금물이다.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잠들기 전 반드시 꼼꼼한 세안을 통해 화장은 물론 낮 동안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주 1~2회 정도는 각질제거를 통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면 밤사이 일어나는 피부 재생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는 늘 청결하게 유지하고 바른 자세로 천정을 보고 잠을 청하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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