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표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창업은 힘들지만 젊은 피가 끓어번지는 청춘의 열망으로 미래의 주역으로 거듭날것입니다”
연변무역협회 차세대위원장 전창훈은 2016년 창업교류회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연변무역협회 차세대들을 대표해 청년창업에 대한 불타는 의지를 힘차게 밝혔다.
젊음의 꿈을 밝히는 연변무역협회 차세대위원장 전창훈.
1월31일 오후 “차세대들 청춘의 열망으로 미래의 주역으로 되자”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제2회 연변무역협회 차세대 창업교류회가 연길개원호텔에서 개최되였다.
100여명의 무역인과 차세대 경제인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제2회를 맞이하게 되였다.미래 어엿한 경제인을 꿈꾸는 차세대들은 화합과 교류 등 비즈니스를 위해 다양한 종목들로 행사를 펼쳤다.
연변무역협회 리사장 남용수는 “미래 연변을 빛낼 주역은 차세대들”이라며 “차세대들은 열정만이 아닌 학습에 게을리하지 말고 부지런히 배우면서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 미래 창업성공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연변무역협회 차세대창업교류회의 한 장면.
동북지구 대륙차세대대표 김경란은 지난 한해 연변무역협회 차세대들의 성장과정을 설명하고 새로운 한해 새로운 꿈을 향한 불타는 의지를 피력했다.
교류회에서는 창업과정에서 역경과 도전을 이겨내며 멋지고 아름다운 미래를 엮어가고 있는 차세대들이 6개의 다양한 아이템을 내놓고 노하우를 설명하고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하나 또 하나의 웅심을 대담하게 밝혔다.또한 창업성공자들의 조언을 구하고 창업을 지향하는 차세대들로부터 여러가지 질문을 받고 의문을 해소했다.
그리고 제2부에서는 차세대들이 자체로 준비한 유희와 문예종목도 선보여 행사를 보다 흥미롭고도 화기애애하게 했다.
2007년에 설립된 연변무역협회 차세대위원회는 설립 9년래 2007년부터 연변무역협회 제1기 차세대무역스쿨(학교)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도합 600여명의 차세대졸업생과 회원을 확보하고있다.
이밖에 연변무역협회 차세대위원회 회원들은 연길두만강국제무역박람회의 자원봉사자로 나섰고 차세대무역스쿨, 고아원, 양로원을 방문하는 등 각종 행사를 펼쳐오며 사회공익사업에도 늘 앞장서면서 연변의 가장 우수한 차세대위원회로 거듭나고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