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가장 예쁜 여대생'으로 선발된 여성의 사진이 많은 남성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매체 금일두조는 ‘전국대학 여신 경연대회’에서 중국 광둥성 광동동부학원 전자산업과 신입생 진 슈(18)가 1등으로 선발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포털 사이트와 함께 진행한 여신 경연대회는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30명 가운데 6일 열린 결승전에서 진이 우승했다.
참가자의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하고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여신 경연대회에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참여했다.
1997년 9월 30일에 태어난 진은 172㎝, 50㎏의 날씬한 몸매와 검은 긴 생머리, 순진한 모습, 사랑스러운 외모 덕분에 많은 네티즌과 중국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미 빼어난 미모로 고등학교 때부터 많은 네티즌 팬을 확보한 진의 사진을 모아보았다./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