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수부 관계자가 16일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정을 맡은 <레이더 항법시범 교육과정 1.07>이 국제해사기구에서 일차적으로 통과되여 새로운 선박 레이더 조종학습, 강습, 평가의 국제해사표준으로 되였다고 소개했다. 수정후의 시범 교육과정은 국제해사기구에서 공식 출판발행된후 국제적으로 응용될 예정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국제해사공약 부대표준 수정사업을 독립적으로 완성한것으로 된다.
이번 수정은 주로 선박 레이더에 집성되 선박 자동식별, 속도, 로정, 뱃머리 전자위치추정 시스템 등 여러 감응신호장치를 상대로 선박 레이더에 집성하였다. 이는 관련장치의 원리와 조종, 응용에 대한 강습과 교육요구를 제출하여 선박조종사의 레이더 사용기능을 실속있게 제고하고 항행정보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며 항행안전을 보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