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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습관과 주의사항 10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2.25일 08:49
만일 위의 치료 후에도 증상의 개선이 미약하거나 통증이 계속 심한 경우, 전문적인 물리치료나 구강 내 장치 (일명 스플린트장치)를 이용하여 수개월 동안 치료를 시행한다. 또한, 치료기술의 발달로 턱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나 턱관절 세정술이라고 하는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아주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관절의 회복을 위해 턱관절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약물이나 자가물리치료, 그리고 스플린트장치 정도이면 턱관절치료가 종료된다. 그러므로 환자들은 초기치료의 중요성과 질환의 발생기전 및 원인요소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턱관절이 치유된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습관과 주의사항 10



하품하는 남자

1. 턱에서 소리를 일부러 자꾸 내보는 것은 질환으로의 악화를 조장하므로 피해야 한다.

2. 오징어 등의 질기고 딱딱한 음식의 섭취는 삼가야 한다.

3. 하품을 크게 한다거나, 사과 등의 과일을 통째로 베어 무는 등, 입을 지나치게 크게 벌리는 것은 턱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4. 나쁜 자세, 이 악물기, 턱 고이기, 손톱 물어뜯기 등의 나쁜 습관을 삼가야 한다.

5.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낮추어 턱관절 질환을 호발시키므로 주의한다.

6.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껌을 씹는 행위는 턱관절에 좋지 않다.

7. 처방받은 약은 지시대로 정확히 빠짐없이 먹어야 한다.

8. 목운동이나 간단한 스트레칭, 그리고 치과에서 알려준 자가 물리치료요법을 규칙적으로 시행한다.

9. 관절이 뻐근한 경우, 더운 수건이나 핫팩 등을 이용하며, 더운 찜질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15분가량 시행하고 30분 정도 휴식)

10.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거나, 턱에서 지글지글 소리가 들리면서 통증이 심할 때, 얼굴이 비뚤어지는 것을 느낄 때, 그리고 턱관절이나, 머리, 목, 어깨 등에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 턱관절 교정 자가 운동법 (물리치료요법)

1) 혀끝을 입천장 전방부(윗치아의 바로 뒤쪽)에 접촉시킨다.

2) 혀끝이 접촉된 상태에서 천천히 입을 벌린다. 이 때 혀끝이 입천장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 거울을 보면서 가능한 턱이 똑바로 벌어지도록 한다.

4) 입을 다물 때도 서서히 한다.

5) 다음으로 혀끝을 입천장 후방부에 댄 상태로 천천히 입을 벌리고 다무는 운동을 한다.

6) 이 운동을 하루 3번 3분씩 아주 천천히 시행한다.

이와 같은 턱관절 교정 운동(물리치료방법)은 턱관절장애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시행하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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