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왕의, 조선반도 정세에 대해 중국측 립장 천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2.25일 11:40
2월 23일, 중국 외교부 왕의부장은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과 워싱톤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 정세에 대한 중국측 립장을 천명했다.

왕의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방금 나와 케리 국무장관은 반도 핵문제의 최신 진전에 관해 의견을 깊이 있게 교환했다. 우리는 국제 핵 비확산체계의 수호에서 출발했을 때 조선의 핵, 미사일 개발계획을 접수할수 없고 조선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수 없다. 중국측은 이 결의가 집행되면 조선의 핵, 미사일 계획이 진일보 추진되는것을 효과적으로 제어할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안보리결의 자체로는 반도 핵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질수 없으며 각측에서 최종적으로는 대화협상의 궤도로 돌아와야 한다고 중국은 재차 강조한다.

왕의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6자회담의 의장국으로서 중국은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태도로 협상 재개를 위한 경로와 방식을 찾고저 줄곧 노력해왔다. 우리는 각측의 의견에 불일치가 존재한다는것을 알고있다. 중국측은 이에 개방된 태도를 유지할것이며 보다 훌륭한 건의가 있다면 함께 토론할수 있도록 제기하는것을 환영한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향후 두달간 반도정세를 긴밀하게 주시할 필요가 있는바 여러 불확정요소들이 반도내에서 집중적으로 거듭 발생할수 있다. 중국측은 각측과 소통을 유지하고 대화를 강화하며 정세의 긴장고조를 피면할것에 공동으로 노력하길 희망하며 특히 오독과 오판을 피면하여 정세의 악화를 방지해야 한다. 이에 중국측은 각측에서 반도의 긴장한 정세를 진일보 격화할 행동을 취하지 말기를 호소하는바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20%
50대 1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10%
40대 0%
50대 1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