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전 성 각급 공안기관에서 주민신분증 성내 타지방수속 접수사업을 전면적으로 가동한 이래 성내 968개 호적파출소와 60개 호정대청에서는 2월말까지 근 4000여명의 주민들에게 타지방신분증수속을 해주었다.
하여 길림성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든 호정부문이 전부 성내 타지방 신분증업무에 투입한 성으로 되었다.
2월 23일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성에서는 성내 타지방 신분증 수속을 3681장 접수하여 당사자들의 왕복차비를 도합 50여만원을 절약해주었다.
《올 1월 1일부터 우리 성에서 주민신분증 수속을 성내 타지방에서 신청할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우리 부부는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1월 4일, 장춘시에서 여러해동안 거주해온 도문시민 리룡철과 김춘화 부부는 이미 구매한 주택의 명의변경 수속을 준비하던 중 두사람의 신분증을 전부 분실한것을 발견하였다.
고향 도문에 가서 신분증수속을 신청하려던 그들 부부는 매체를 통해 길림성에서 성내 타지방 신분증 접수사업을 가동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였다. 그들은 호구부를 갖고 장춘시공안국 관성분국 호정대청에 가서 정황을 설명하고 성내 타지방 신분증수속을 신청했다. 담당경찰이 《록색통로》를 개통해주어 그들은 이틀후에 신분증을 보충발급받았다. 하여 순조롭게 부동산 명의변경수속을 마칠수 있었다.
목전, 성공안청 호정총대에서는 각지에서 《주민신분증 성내 타지방 접수사업 집중선전주》활동을 전개하여 전방위적으로 이 혜민공정이 군중에 심입하여 민심에 심입하여 군중의 생산과 생활에 편리를 도모할수 있고 길림성의 새로운 진흥발전을 추진할것이라 호정총대 책임자는 밝혔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