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일보사 장육신사장의 접견을 받고있는 한국 아주경제신문그룹 곽영길회장(왼쪽사람).
3월 2일, 한국 아주경제신문그룹 곽영길회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방문단이 길림일보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위원회(길림성박람사무국)와 길림신문사를 방문하고 동북아박람회 활성화, 길림성 투자와 관광정보데이터베이스(信息库)화, 중한언론사 교류 등 합작사항을 론의했다.
길림일보사 장육신사장은 방문단 접견시 《길림일보사는 한국의 언론사들과 비교적 활발한 합작을 이루고있다. FTA 발효후 중한 량국의 제반 분야에서의 합작이 더 활발히 진행될데 대비해 한국에서 영향력이 있는 아주경제신문그룹과의 활발한 합작을 이루길 바란다. 올 9월에 길림일보사의 주최로 장춘에서 개최되는〈동북아언론사포럼〉에 곽영길회장을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한중기업가협회 회장과 한중친선협회 부회장을 겸임하고있는 곽영길회장은 《아주경제신문그룹은 중국의 광동, 상해, 산동 등지에 분사가 있다. 아주경제신문그룹은 〈길림일보〉와 〈길림신문〉등 길림성내 언론사들과 손잡고 한국과 중국, 특히 길림성과의 경제, 문화, 관광 등 면에서의 상호 홍보와 협력을 이루고저한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위원회(길림성박람사무국)의 진홍강부회장(부국장)은 곽영길회장에게 동북아박람회에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인도해줄것과 더욱 폭넓은 홍보를 해줄것을 부탁했다.
곽영길회장은 《우리는 이미 한국의 많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산동성진출을 돕고있다. 식품, 바이어, 의약, 화장품, 문화콘텐츠, 환경분야 등 분야의 많은 한국기업들이 동북아박람회에 참여하고 길림성에 진출할 의향을 갖고있다. 길림성진출 20돐을 맞아 큰 성공을 거둔 길림쌍방울방직유한회사 등 성공사들을 깊이 홍보하여 FTA가 발효한 첫해인 2016년에 더욱 많은 한국기업들이 길림성에 진출할수 있도록 여론인도를 적극 할것이다.》고 말했다.
당일 오후, 곽영길회장은 (주)쌍방울회사의 량선길 회장, 최우향 부회장 등과 함께 길림신문사를 방문했다.
쌍방은 길림성 투자와 관광정보데이터베이스화, 길림신문사와의 기자교육, 신문판면 교류, 모바일신문구축에 관한 기술지원,《길림신문.해외판》출판에 관한 협력 등 관련 업무에 대해 론의했다. 한국 (주)쌍방울회사측은 길림성진출에 성공한 길림쌍방울방직유한회사에 대한 홍보를 잘해줄것을 길림신문사에 부탁했다.
한국방문단이 길림일보사 장육신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 진요휘총편집(앞줄 오른쪽 두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위원회의 진홍강부회장(왼쪽 첫번째)의 안내하에 동북아박람회 성과전시청을 돌아보고있다.
방문단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위원회(길림성박람사무국)의 진홍강부회장(부국장)의 접견을 받고있다.
길림신문사 지도부와 업무협력건에 대해 론의하고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