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지난 2일, 팬더 '위안신(园欣)'과 '화니(华妮)'가 중국 청두(成都)에서 한국으로 출발했다고 중국팬더보호연구센터가 밝혔습니다.
향후 '위안신'과 '화니'는 15년간 한국에서 팬더 국제 과학연구 협력에 참여하게 됩니다.
올해 3살 반인 수컷 팬더 '위안신'은 활달하고 외향적인 반면, 2살 반인 암컷 팬더 '화니'는 유순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이들 팬더는 서로 사이좋게 잘 지냈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 서울의 에버랜드 리조트가 팬더 '위안신'과 '화니'가 살아갈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편집:김미란, 김성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