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지난달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을 선언한 하니의 근황이 전해졌다.
7일 하니의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하니의 건강은 많이 괜찮아졌다. 요즈음 하니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휴식 선언 이후 하니의 스케줄은 전혀 없는 상태다. 복귀에 관해 회사 측은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라며 “하니는 약속했던 대로 3월 중순에는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4년 12월부터 역주행곡 ‘위아래’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함께 급부상한 하니는 이후 쉼 없는 스케줄을 소화했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올랐으며, 털털한 성격과 꾸밈 없는 모습, 무대와는 180도 다른 평소 모습 덕에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또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네 번째 MC로 이름을 올리며 활약했다.
그러나 하니는 바쁜 일정 탓에 쌓인 피로와 김준수와의 연애 공개 이후 생긴 정신적 부침까지 더해져 힘겨워했고, 결국 지난달 27일 이 모든 것에서 잠시 멀어지기로 결정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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