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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중국 빈곤인구 7억 줄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3.10일 13:57
(흑룡강신문=하얼빈) 9일 오전에 열린 중국의 전국 정협 기자회견에서 위원들은 국민이 관심하고 있는 빈곤퇴치 문제에 대해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판샤오젠 전국 정협 위원은 "개혁개방 30여 년간 중국의 빈곤 인구는 7억1000만 명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판 위원은 "중국의 빈곤퇴치 사업은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 지난 수십 년간 세계적인 빈곤퇴치 성과의 70%가 중국에서 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의 빈곤인구는 1978년의 7억7000천만 명에서 2015년의 5575만 명으로 줄어 7억 1000만 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13차 5개년 계획 기간 농촌의 빈곤퇴치 목표는 2020년까지 빈곤 인구의 먹고 입는 문제를 해결하고 의무교육과 기본 의료를 보장하고 가처분 소득이 2300위안 또는 그 이상에 달하게 하는 것입니다.

  중앙은 이를 위해 산업 부축, 이주, 취업 변경, 교육과 건강, 생태환경에 대한 지원을 통해 빈곤 인구의 발전 능력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최저생활보장제도를 이용하여 2000여 만 명의 노동능력을 상실한 빈곤 인구의 생활을 보장해줄 계획입니다.

  현재 5000만 명의 농촌 인구와 2000만 명의 도시 인구가 최저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후샤오이 전국정협 위원은 "도시에 빈곤인구가 생긴 원인은 주로 두 가지로서 하나는 병때문에 가난해진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장애인의 빈곤인데   이 두 가지 방면에 대한 조치가 있다. 의료보험 방면에서 어렵고 가정 소득이 낮은 인구에 대한 보장 조치가 있다. 장애인에 대해 국무원은 최근 결정을 내려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보조금을 발급하기로 했다. 이는 도시 빈곤인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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