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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버그-마윈, "인간-인공지능 대결" "가상 현실"을 논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3.22일 10:42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9일 열린 중국 발전포럼 2016 경제 고위급 포럼에서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주커버그와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인간과 인공지능간의 바둑대결과 혁신 및 가상현실 기술을 두고 다양하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커버그와 마윈은 혁신에 대한 주제를 두고 토론했습니다.

  그들은 며칠전에 진행된 인간과 인공지능 프로그램과의 바둑대결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는 "오늘 이 기술을 토론하는 시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둑대결이 있었는데 인공지능을 놓고 보면 이정표적 의미가 있는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인공지능이 더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마윈 회장은 기계가 아무리 선진적이 된다고 해도 인간보다 지혜롭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혁신이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맞습니다. 앞으로 기계가 인류보다 강대해지고 총명해질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류보다 지혜롭지는 못할 것입니다. 사람의 지혜는 인류의 핵심이고 기계는 영원히 성과와 실패를 맛보지 못합니다. 기계인만큼 우정과 사랑에 대해서는 아무런 느낌도 없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페이스북은 가상현실 기술에서 상당한 실력을 갖췄으며 알리바바도 지난 17일, 가상현실 실험실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현실 기술에 대해서도 주커버그와 마윈은 각자의 입장을 표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은 "올해는 '가상현실'이 본격적으로 소비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페이스북과 삼성의 협력으로 달말에 가상현실 안경이 출시됩니다. 컴퓨터에 연결하면 가상을 현실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주커버그는 마윈 회장에게 타오바오나 티몰에서 가상현실 관련 상품을 판매할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마윈 회장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방금 VR상품을 얘기하고 있을 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여성들이 온라인쇼핑을 하도록 이끌고 그들이 상품을 구입하는데 더욱 편리해질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가상현실 기술을 응용해 판매자가 물건을 더욱 편리하게 팔도록 해야 합니다. 가상현실 상품이 흥미롭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당연히 도울 의향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커버그와 마윈은 혁신이 사회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힘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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