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내정부는 22일 이날부터 리비아와의 국경통상구를 재개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튀니지 내정부 대변인의 소개에 의하면 튀니지 동남부 두개 통상구가 15일동안의 페쇄기간을 종결하고 이날 오전 7시부터 정상운영을 재개했습니다.
튀니지 대통령부는 22일 국내 반테러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범위내에서 실행하는 비상사태법을 3개월 더 연장한다고 선포했습니다.
3월 7일 리비아 변경지와 접근한 튀니지 동남부 여러 지역 안전시설이 무장분자들의 습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한 총격전에서 안전부대 군인과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사건발생후 튀니지 정부는 즉시 양국 국경을 페쇄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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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