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꼬공화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습근평주석이 26일, 체스꼬 “프라보” 신문에 “중국과 체스꼬관계의 시대적 강음을 연주하자”라는 제목으로 서명 글을 발표하였다.

체스꼬는 가장 일찍 새 중국을 인정하고 새 중국과 수교한 나라중의 하나이다.

수교 67년래 중국과 체스꼬 두나라와 두나라인민들간 전통친선은 부단히 심화되고 최근 몇년래 두나라관계는 쾌속 발전궤도에 진입하였다.

2015년 년말, 쌍방은 일대일로 건설 공동 추진과 관련된 정부간 량해비망록을 체결하여 두나라 제 분야 교류와 협력에 더 광활한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중국과 체스꼬간 무역, 원자력발전, 금융, 항공, 과학기술, 농업 등 분야의 협력은 날로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고 인적교류도 크게 활성화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은 동유럽 국가와 심원하고 심후한 친선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쌍방의 강렬한 정치적 의지와 량호한 민심 토대에 힘입어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간 협력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바야흐로 크게 번성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간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과 쌍방간 전략 접목 강화는 중국과 중동유럽국가간 협력에 더 강한 원동력을 부여하고 더 넓은 공간을 개척해주고 있다.

유럽동맹은 중국의 전면 전략동반자이다.

중국과 유럽동맹관계는 현재 사상 가장 량호한 발전시기에 처해있고 전례없는 력사적 기회에 직면해있다.

중국과 유럽동맹은 발전전략면에서 높은 차원의 많은 접점들을 갖고 있으며 협력예비가 거대하고 전망도 넓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측은 유럽동맹과 함께 세계경제발전을 위해 기여할것이라고 하면서 당면 두나라는 쌍무관계발전의 중요한 력사적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체스꼬 지도자들과 함께 정치적 신뢰를 다지고 발전방향을 명확히 하며 전략 접목을 강화하고 협력 예비를 적극 발굴하련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또 이번 방문을 통해 두나라 경제무역협력을 강화하여 두나라 민중들에게 복지를 마련하고 인적교류를 강화하여 시대적 내포를 부여하며 역내 협력을 강화하여 넓은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두나라 협력을 강화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가련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체스꼬관계의 시대적 강음을 함께 연주하여 중국과 중동유럽국가간 협력, 더 나아가 중국과 유럽관계의 더 아름다운 래일을 창조할것이라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