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커플 사진 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의 얼굴이 포착해 오싹함을 안겼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트위터 유저는 "저 악마 같은 것은 무엇일까"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는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찍힌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뒤쪽 창가에 비친 모습에서 정체 모를 여성이 오싹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의 조작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실제 귀신이 나타났다", "장난치기 위해 만든 합성 사진이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