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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한국 박근혜대통령 회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01일 14:48

3월 31일, 습근평주석이 워싱톤에서 한국 박근혜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31일, 중국국가주석 습근평이 워싱톤에서 한국대통령 박근혜와 회담을 갖고 량국관계 및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한 수교 24년래 량국관계는 시종 안정하고 쾌속적인 발전을 유지해왔다. 중국은 중한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시종 량국관계발전을 주변외교의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 목전 박근혜대통령과 달성한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가 바야흐로 전면적으로 락착되고있고 많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중한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것은 우리가 공동으로 짊어진 력사적인 사명이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여 중한관계가 시종 정확한 궤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확보할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한 쌍방은 고위층교류를 유지하고 일련의 전략교류기제의 밀접한 협조를 잘 리용하며 서로의 중대관심사를 보살펴주고 대방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존중해야 한다. 중국은 한국이 적극적으로 “1벨트 1로드”건설에 참여하는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국가발전전략접촉 추진을 가속화하고 중점적으로 자유무역협정 실시사업을 잘하며 금융협력을 심화하고 중한산업단지건설이 되도록 빨리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하며 동아경제 일체화진전을 추진해야 한다.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을 잘 치르도록 서로 지지해야 한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한국 관광의 해, 청년지도자포럼 등 프로젝트를 훌륭히 진행함으로써 량국 인민들의 교류를 격려하고 “1000만+”시대 인원의 래왕을 위해 봉사할것이다. 쌍방은 유엔, G20, 아태경제협력체 등 기제내에서 밀접한 협력을 진행하여 글로벌문제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

박근혜는 한중관계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평가를 찬성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한중이 밀접한 고위층교류를 유지하는것은 량국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체현이다. 한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상호 신뢰를 심화하는 기초상에서 한중 전략파트너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며 쌍방이 고위층전략교류와 각 등급, 각 분야에서의 밀접한 교류를 강화하는것을 찬성한다. 목전 글로벌경제형세하에서 한중 쌍방은 경제무역 등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한중자유무역협정을 가속화하며 “유라시아협력제안”과 “1벨트 1로드”건설의 접촉을 실현해야 한다. 한국은 밀접한 한중인문교류를 지지하고 평창동계올림픽과 북경동계올림픽을 잘 개최하도록 서로 지지할것이다.

습근평은 박근혜가 9월에 중국에 와 G20지도자항주정상회담에 참석하는것을 환영했다. 박근혜는 요청을 받아들이고 한국측은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할것이라고 표시했다.

량국지도자는 조선반도형세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반도 비핵화 실현,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견지하고 각측이 모두 안보리 해당 결의를 전면적이고 완벽하게 리행할것을 주장한다. 중국은 각측이 형세긴장을 가속화하는 모든 언행을 피면하고 본 지역의 안전리익과 전략평형을 손상시키지 말것을 독촉했다. 대화협상은 문제해결의 유일한 정확한 방향으로서 중국은 건설적인 노력으로 6자회담의 기틀하에 대화를 재개하도록 추진할것이다. 박근혜는 목전 반도형세에 대한 한국의 견해를 표명하고 해당 문제에서 중국과 밀접한 교류를 유지할것이라고 표시했다.

왕호녕, 률전서, 양결지 등이 회담에 참석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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