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습근평주석이 워싱톤 회의쎈터에서 미국 오바마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현지시간으로 3월 31일,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이 워싱톤 회의쎈터에서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회담을 가지고 중미관계발전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류했다. 쌍방은 계속하여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사무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며 중미 량국의 공동리익을 공고히 하고 확대함으로써 량국관계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안정한 궤도에서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는데 찬성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쌍방의 공동한 노력하에 최근년래 중미관계는 새로운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다. 량국 무역액, 쌍방향투자액, 인원래왕이 모두 사상 최고기록을 창조했다. 쌍방은 기후변화, 이란 핵, 평화유지, 위생, 발전 등 중대한 국제와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서 효과적인 협조와 협력을 유지했다. 이런 성과는 중미관계의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중미가 협조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성과 필요성을 돌출시켰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개혁개방을 견지하고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협력윈윈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국제관계 구축을 추진하기에 노력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유엔을 중심으로 하는 현행 국제 체계와 질서를 수호하고 완벽화할것이다. 최대 개발도상국과 최대 선진국, 세계 2대 경제체로서 중국과 미국은 세계 평화, 안정, 번영을 추진하는데서 보다 중요한 책임이 있는바 응당 협력해야 하고 또한 협력할수 있는 분야가 아주 넓다. 중미의 공동리익은 이견을 크게 앞질렀는바 중미 협력을 량국과 세계에 유리한 대사로 전변시킬수 있다. 한편 쌍방은 응당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관심사를 존중하는 기초상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적극적으로 서로간의 이견을 해결하는 방도를 찾고 건설적방식으로 민감문제를 관리하고 통제하여 오해, 오판과 갈등 승격을 피면함으로써 중미협력대세가 큰 간섭을 받는것을 방지해야 한다. 중국은 미국과 함께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을 집중시키며 상호 신뢰를 증가하고 함께 신형대국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충돌과 적대시를 피면하고 상호 존중, 협력윈윈을 실현할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목전 세계경제성장이 무력하고 국제금융시장이 불안정한 대배경하에서 각국은 모두 경쟁적 통화가치하락으로 수출을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 중미는 응당 거시적경제정책협조를 강화함으로써 세계경제가 강유력하고 지속적이며 평온한 성장을 실현하도록 함께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하루빨리 호혜윈윈의 중미 쌍무투자협정을 달성하기 위해 미국과 함께 노력할것이다. 미국이 계속하여 중국이 개최하는 G20항주정상회담을 지지하고 정상회담이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세계경제성장에 보다 강유력한 동력을 제공하기 바란다. 기후변화문제는 글로벌도전에 대한 중미 협력의 패러다임(典范)으로서 쌍방은 응당 계속하여 각자의 유력한 국내행동으로 기후변화 대처, 친환경저탄소발전 실현 면에서의 결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핵안보는 중미 협력의 중요한 하이라이트인바 핵대국인 중미 량국이 핵안보를 강화하는것은 쌍방의 공동한 리익에 부합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쌍방은 이미 협의한 량군 래왕과 기제성협상을 전개하여 량군의 상호 신뢰 기제 건설을 끊임없이 완벽화해야 한다. 미국이 이를 위해 중국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 작년 12월에 진행된 중미 사이버범죄 타격 및 해당 사항 고위급 련합대화는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쌍방은 응당 함께 이미 달성한 공감대를 락착하고 사이버안전문제가 계속하여 중미협력의 하이라이트로 되도록 추진해야 한다. 쌍방이 상호 신뢰와 공감대를 루적하여 유엔의 기틀내에서 각측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사이버공간 국제규칙을 제정하도록 함께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조선반도 비핵화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견지하며 대화담판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견지한다. 우리는 각측이 모두 완벽하고 엄격하게 유엔안보리의 대 조선 결의를 집행하고 정세를 격화시키는 모든 언행을 피면하며 기타 국가 안전리익과 지역전략평형에 영향주는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말것을 주장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남해의 주권과 해당 권리를 확고부동하게 수호하고 확고부동하게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진력하며 해당 당사국과 직접적인 협상담판을 거쳐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것을 견지한다. 중국은 국제법에 따른 각국의 항행과 비행 자유를 존중하고 수호하는 한편 항행자유를 구실로 중국 국가주권과 안전리익에손상주는 그 어떤 행위도 받아들일수 없다. 미국이 해당 주권과 령도분쟁 문제에서 편견을 가지지 않는다는 약속을 준수하고 남해지역의 평화안정 수호를 위해 건설적작용을 발휘하기 바란다.

습근평은 대만문제에서의 중국의 원칙립장을 재차 천명하고나서 미국이 한개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계속하여 실질적인 행동으로 량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수호할것을 요구했으며 이는 중미관계의 장기적인 발전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오바마는 습근평주석이 워싱톤에 와 제4차 핵안보정상회담에 참석하는것을 환영하고 또다시 습근평주석과 회담을 갖는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중이 밀접한 고위층접촉을 유지하는것은 아주 유리하다. 재차 천명하고싶은것은 미국은 평화롭고 안정하며 성공한 중국의 굴기를 환영한다. 중국의 사회정치안정과 경제의 성공은 중국의 리익에 부합될뿐더러 미국의 리익에도 부합된다. 미중은 거시적경제정책 협조, 지역 열점문제 해결, 기후변화, 글로벌 위생, 발전, 핵안보 등 분야에서 갈수록 많은 협력을 전개하고있고 쌍방은 아태에서 광범한 공동리익을 갖고있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건설적으로 이견을 관리통제할것이다.

오바마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국은 공급측개혁에 대한 노력을 포함한 중국경제 전환을 지지하고 중국과 함께 거시경제정책 협조를 강화할것이다. 미국은 중국이 G20항주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것을 지지하며 공동으로 글로벌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는 적극적인 정보를 국제사회에 방출할것이다.

량국 지도자는 올해 량국 고위층래왕과 기제성대화를 배치하여 경제무역, 량군, 인문, 집법, 사이버안전 등 광범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이란 핵, 아프가니스탄, 평화유지, 발전 등 일련의 국제와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서의 협조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동의했다.

쌍방은 중미 지도자가 세번째 기후변화 련합성명을 발표한데 대해높이 평가하고 4월 22일 동시에 “빠리협정”을 체결할것이라고 선포했다. 량국 지도자는 중미핵안보협력련합성명을 발표하여 공동으로 제4차 핵안보정상회담의 성공을 추진하는데 동의했다. /신화사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