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군축사 왕군 사장이 6일, 유엔총회에서 글로벌 안보관리를 강화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할데 관한 중국의 네가지 주장을 천명했다.
왕군 사장은,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목표는 바로 항구적으로 평화롭고 보편적으로 안전하며 공동번영하는 세계를 구축함과 아울러 공정하고 정의로우며 공동건설하고 향유하는 안전구도를 구축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왕군 사장은 또, 리념적으로는 공동과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전관을 견지하고 원칙적으로는 규칙과 규범을 지키면서 “핵무기 비확산 조약”을 토대로 한 현행의 군축과 확산방지체계 권위성과 유효성을 절실히 수호하고 이중표준과 선택적 수법을 취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기제적으로는 다각주의를 견지하고 다차원 글로벌 안보관리기제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서 대국협력구도를 안정시키고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토대우에서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함으로써 전략적 안정을 수호하고 소통조률을 강화하며 분쟁을 타당하게 통제하여 공동안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엔의 핵심역할을 지지하고 구역안보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