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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극찬: 연길은 민족풍격이 짙은 도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13일 15:11
4월 12일, 신화사는 근년래 연길시는 날로 민족특색이 짙은 동북아경제무역관광명성으로 되고있으며 신형 도시화건설로 연길시의 도시발전템포가 빨라지고있다고 보도했다.



연길시 부르하통하 야경

보도는 이렇게 썼다. 연길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로서 호적인구 65만명중 조선족이 58%를 점하며 “가무의 고향”과 “축구의 고향”이란 미명을 달고있다. 조선족가무와 연변축구는 전국에 이름났다. 연길시는 또 미식의 도시이고 쇼핑의 천당으로서 조선족미식, 민족장식품이 한데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이루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도시화건설의 길에서 연길시는 시장화모식을 리용하여 사회자금과 도시화건설을 이끌어 정부의 투입을 위주로 하고 금융기구,사회자본이 공동참여하는 다원화 투자, 융자구조가 형성되였다. 연길시는 또 정부수축(收储)중심, 투자개발회사를 설립하고 유명기업을 도입하여 프로젝트건설에 참여토록 했다. 이러한 발전방식은 도시의 각종 자원을 활성화했으며 도시화발전템포를 다그치고있다.

연길시는 국내외 유명계획기구를 초청해 도시발전계획을 세우게 했는데 토지계획, 공간계획, 산업계획, 생태계획 등이 유기적으로 융합되게 해 상대적으로 완벽한 계획건설체계를 형성했다.

과거 연길시는 도시공업산업구조가 분산되고 산업관련성이 약하고 주도산업이 뚜렷하지 못했다. 현재 연길시에는 40개 농산물가공기업이 있으며 다원화, 가지속투자, 융자구조가 형성됨에 따라 연길의 도농산업 탑재능력이 끊임없이 승화하고있다.

근년래 연길시는 근 30억원을 투자하여 도시 판자집개조와 농민 집중거주지건설을 다그치고있다.

출국로무인원이 많은 등 원인으로 독거로인이 많고 “류재아동”이 많은 등 문제에 대비해 연길시에서는 사회구역의 “손에 손잡고”행사를 조직하고 부대에서도 지방과 련락을 맺고 로인들에게 “군인아들”을 보내주고 어린이들한테 “군인아빠”, “군인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안겨주었다.

민족단결의 짙은 분위기속에서 연길시의 도시와 농촌의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서로 도우면서 사이좋게 지내고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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