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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과 미국상공인들 교류,협력 뉴대작용 놀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21일 19:07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미국 캘리포니아주 회장 민병호일행 훈춘시 고찰

민병호를 단장으로 하는 월드옥타 미국 캘리포니아주지회 연변방문단 일행은 연길시를 우호방문한후 20일 연변주경제기술합작국 관련 책임자와 연변(연길)무역협회 책임자의 배동하에 길림성 훈춘시를 방문해 훈춘포스코현대국제물류유한회사를 참관하고 훈춘시정부의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했다.

훈춘포스코현대국제물류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동북아물류중심으로 부상하고있는 훈춘포스코현대국제물류단지를 견학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깊이 료해했다.



훈춘포스크현대국제물류유한회사를 견학하고 있는 방문단일행.

훈춘시는 물류업에서 이미 중대한 돌파성 성과들을 거두었는바 총투자가 150억원에 달하는 훈춘국제물류단지가 조성되여 동북아철도, 한국포스코현대그룹, 중국호원그룹 등 중대 물류대상이 입주했다

방문단 일행은 훈춘시정부를 방문해 훈춘시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했다. 설명회에서 훈춘시경제기술합작국 부국장 최봉은 훈춘시정부를 대표해 민병호단장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고 나서 훈춘시의 투자유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길림성 동부에 위치한 훈춘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로씨야, 조선과 잇닿은 시이며 중국국무원에서 국가급 전략의 창구도시로 지정하고 《선실행선시험》의 특수한 정책을 부여하고 있다.



훈춘시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한 방문단일행.

현재 훈춘시에서는 전면적이고 개방적인 통상구 도시건설,통상구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두만강지역 합작개발의 교두보로, 두만강지역 합작개발 선행구와 생태문명시범구로 건설하고있다.

올해만 해도 훈춘시에서는 총투자액이 2267.6억원에 달하는 중점대상 220개를 실시하고있다. 그중 10억원이상 대상이 32개, 5억원이상 대상이 40개, 억원이상 대상이 100개, 3000만원이상 대상이 48개나 된다.

최봉은 훈춘시는 상하가 합심해 해내외 투자자들이 훈춘에 와서 투자창업할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공인들을 비롯해 해내외 기업인들이 지속적으로 훈춘시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 상공인들은 훈춘시의 투자유치정책에 대해 여러가지로 문의하며 훈춘시의 투자환경을 보다 깊이 료해했다.

월드옥타 미국 캘래포니아주 회장 민병호는 훈춘시 방문을 통해 나날이 발전장대해가는 훈춘시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깊다며 “훈춘시의 발전잠래력은 무한하고 투자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미주경제인대회에 연변경제인 100명 요청할것

민병호단장에 따르면 월드옥타 미국캘리포니아주 연변방문단은 제조업, 건축업, 류통업, 철강 등 각 령역에 종사하는 상공인들로 구성되였다.



강연하고있는 월드옥타 미국캘리포니아주지회 민병호회장.

1981년에 설립한 월드옥타 미국 캘리포니아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고있는 한인경제인들의 단체이다. 월드옥타는 글로벌경쟁환경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 사업기회를 만들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해외시장진출을 취지로 하고있다.

월드옥타 미국 캘리포니아지회는 현재 250명의 회원사대표와 차세대 250명 총 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여있다. 회원기업 업종은 무역이 주체를 이루고 기타 산업에 종사하는 회원사들도 함께 하고있다.

월드옥타 캘리포니아주 회장 민병호는 월드옥타 캘리포니아주 지회 제19대 회장으로서 리사장으로부터 지난해 11월 6일 회장으로 당선되였다.

민회장은 패션모자 및 액세서리기업 ‘민 리 트레이딩’을 운영하고있는 성공한 사업가이다.



부분적 방문단일행과 래빈들 훈춘시정부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연길,훈춘고찰에 대한 소감에서 민병호회장은 “연변방문은 인상이 매우 깊고 의미가 심원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연변의 발전을 주목하고 연변과 미국 상공인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이끌수 있는 뉴대작용을 놀것이다”고 연변과의 확고한 합작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돌아오는 7월초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되는 미주경제인대회에 연변경제인 100명을 요청해 량측 상공인들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것이다”고 표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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