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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지 보호에 팔겉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25일 10:31

‘흑룡강성 경작지보호조례’오는 7월 1일부터 실시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 = 흑룡강성이 토양질이 지속 하락하는 현상을 개선하고 경작지 자원의 지속가능한 사용을 실현하기 위해 경작지 보호에 적극 나섰다.

  4월 21일 흑룡강성 제12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25차 회의에서는 ‘흑룡강성 경작지보호조례’를 통과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 경작지보호조례에는 유기비료, 생물비료, 농작물 줄기의 농경지 환원을 장려하고 지지하며 농전 인프라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토양의 유기질을 증가하며 토지 생산력을 제고하고 경작지를 개선할 것을 규정했다.

  흑룡강성 국토자원청 주아명 부청장은 “최근 흑룡강성에서는 29개 현에서 이미 경작지 보호 및 개선작업에 나섰고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새 조례에는 지방정부에서 화학비료, 제초제와 농약을 비롯한 토지 생산력을 저하시키고 토양 오염을 가중시키는 농업 투입품 사용량을 줄이고 비분해성 비닐막 사용을 금지해 경작지 오염을 막을 것을 규정했다.지난해부터 흑룡강성에서는 화학비료, 제초제와 농약을 줄일 것을 제창했고 2020년까지 전 성 제초제 시용량을 20%이상 줄이기로 목표를 세웠다.

  경작지를 보호하고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지방 정부에서 정책적으로나 자금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특히 중저 생산량 농전에 대한 개조, 흑토 우선 보호, 심토 경운, 과학적인 농법에 대해 주로 지원한다.

  교연춘 흑룡강성 농업위원회 부주임은 “지난해 흑룡강성에서는 경작지 72만 헥타르의 심토 경운작업를 지원했고 9개 현에 흑토보호 시점을 세우고 2억6천만원을 자금을 투입해 6만 헥타르에 달하는 흑토를 보호했다”고 말했다.

  흑룡강성 경작지 면적은 전국의 1/9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조례에는 경작지 보호 책임제를 도입해 각 지방정부, 관련 부문, 마을 집체경제조직, 경작지 사용자가 모두 경작지를 보호하고 감독하는 책임이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상응한 벌을 내린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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