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환인진 사도하자중심촌 촌민들은 료녕고법문화발전유한회사( 辽宁古法文化发展有限公司)와 1년 기한의 3,000무 경조벼 예약재배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체결 현지서 료녕고법문화발전유한회사는 6개 촌민조 180호 예약재배농에게 81만원의 토지예약금을 지급하였다.
이 촌민조의 14호 조선족농호가 모두 예약재배계약을 체결하였다.
예약재배농업생산모델은 중국이 전폭 추진하는 스마트(智慧)농업생산중의 한가지 수단이다. 기업과 시민들은 인터넷 혹은 현지고찰을 통해 자기가 희망하는 농전과 벼품종을 선택하고 현지 농호와 예약재배계약을 맺는다. 농호는 국가 록색무공해입쌀생산기준에 따라 생산을 진행한다. 예약호는 APP(客户端) 혹은 위챗을 통해 기지생산과정을 실시간 감시하는 한편 수시로 현지에 와 검사하고 농사체험도 할 수 있다.
올해 료녕고법문화발전유한회사는 삼도하촌 논 3,000무를 예약재배기지로 확정하고 촌민들에게 무당 2,700원의 토지류전금을 지불한다. 품종은 모두 환인지역의 량질벼품종인 경조벼를 재배한다. 기지는 국가 록색무공해입쌀생산기준에 따라 모두 농가유기비료를 사용하고 생물살초로 살충한다.
촌 벼재배능수인 정유봉의 소개에 따르면 자기는 자기집 3무 논밭을 류전하여 8,100원의 류전세금을 받고 정기적으로 논밭에 나가 일하여 일당을 받을 수 있는데 한해에 만원 수입을 받을 수 있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