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네티즌 10명중 8명 개인 정보 유출…5억3000만명"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4.28일 10:46
[CCTV.com 한국어방송]중국 네티즌 10명 중 8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네티즌의 78.3%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현지시간)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중국 네티즌 인구가 6억8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하면 5억3000만명 가량의 개인정보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 된다.

유출된 정보는 네티즌의 이름, 학력, 주소, 신분증 일련번호, 직장 등이 포함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또 전체 63.4% 네티즌의 경우 통화 정보, 인터넷 구매 이력, IP 주소 등의 정보도 새어 나갔다.

징타오 중국과학원 수석엔지니어는 "다량의 개인 정보가 택배 물류 관리 시스템에 저장되는데 여기에는 전화, 직업, 주소 등의 정보들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는 "물류 서비스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마케팅 등에도 활용된다"며 "아이를 낳은 사람에게 유아용품 홍보 전화가, 자동차를 구매한 사람에게 보험 추천 전화가 오는 것이 이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