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국 우수 대리상 시상식 및 6주년기념 행사 진행
신윤창 동사장(右2)이 회사 관계자 및 귀빈들과 함께 회사 설립 6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중국에서 백년기업을 꿈꾸는 칭다오세라젬H&B(화장품) ‘2016년 전국 우수 대리상 시상식 및 6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월 20일 청양구 보룽쉬라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둥성 지역은 물론 랴오닝성, 허베이성, 텐진, 허난성, 산시성, 장쑤성, 안후이성 등 10여 개 지역의 실적이 우수한 대리상 대표 총 1천 여명이 참가했다.
요해에 의하면 칭다오세라젬H&B(화장품)은 설립하여 짧디 짧은 3년만에 초기 적자로부터 흑자로 전환했으며 중국 전역에 대리상이 1500여명, 현재 연간 판매액은 3억 위안에 달하고 있다. 중국에 뿌리 내려 영원히 중국고객과 함께 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겠다는 신념을 안고 꾸준히 중국인과 사업을 함께 해왔다.
그동안 6개의 희망소학교를 지어 현지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고 중국적십자기금회에서 빈곤한 농민과 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해 실시하는 ‘적십자천사계획’을 후원, 6개 박애진료소에 기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남방 폭설재해, 쓰촨 대지진, 서남 5성의 가뭄 피해를 비롯해 중국인들에게 재난이 닥칠 때마다 앞장서서 애심을 전달해왔다.
한편 이 회사에서는 신제품 연구개발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바, 이번 달에 에델린 프리미엄 산양유 라인을 비롯해 최고급 시트원단을 적용한 베리브 닥터앰플 마스크, 실리콘 브러쉬가 정착된 포어큐어 클렌저, 바르면 즉시 하얗게 예뻐지는 에덜린 매직 브라이트닝크림, 진주 모습 그대로 생긴 시로미 진주환 크림 등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이 회사에서는 1년에 한번씩 시상식을 진행, 이날 시상식에서는 1년 동안 실적이 우수한 이사, 부총경리에게 우수상을 수여, 상품에는 여행권, 승용차 등이 포함됐다. 시상식 사이사이에 각 지역 대리상들이 준비한 10여 가지 문예공연과 당사의 홍보대사인 한국 유명가수 홍진영의 초대공연이 있었다.
신윤창 동사장은 인사말에서 “철학도 문화도 없는 기업은 성공할 수 없다.”면서 “세라젬회사는 소중한 철학과 신념이 있는 회사로 발돋움하여 오랫동안 중국인과 함께 하는 백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윤창 동사장은 향후 중국에 공장도 세워서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유통 다각화를 통해 세라젬 화장품을 전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이 크고 이익이 많이 나는 회사보다, 작지만 강한 회사, 중국사람들이 취직하고 싶어하는 회사, 이윤의 일부를 중국 사회에 환원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황우진 부회장은 세라젬회사가 남다른 노력을 했기에 중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제한 후 지금껏 함께 해준 중국가족들이 너무 고맙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