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자 1억 2000만원,년간 생산능력 2억원에 달해
10월23일 오전, 새롭게 건설된 커시안 연길공장이 준공식을 가지면서 커시안그룹은 “건강산업 백년기업”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박차를 빨리게 됐다.
커시안 연길공장은 연길시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자리잡고 있는데 총 투자가 1억2000만원이며 총부지면적이 3만4000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이 3만2000평방메터에 달한다. 지난해 4월에 건설을 시작한 커시안연길공장은 1년만에 건설을 마무리고 빠른 속도로 준공되면서 생산에까지 정식 투입하게 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새로 건설된 커시안연길공장내에는 커시안의료기계유한회사, 커시안동양전자유한회사, 성우신재료유한회사 등 3개 회사와 원자재, 완성품창고와 식당, 숙사건물 등 부대시설들이 들어있다.
커시안의료기계공장에서는 온열전위치료기, 온열고주파치료기, 대형온열매트, 허리온열매트, 좌석식온열매트, 경추베개 계렬제품 등 다양한 의료기기들을 생산하고 있다. 성우신재료유한회사는 주요하게 의료기계 보건석, 보건석 장신구 등 부속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커시안동양전자회사에서는 의료기계 조절통제의기와 적정보온 물순환 침대깔개, 홍삼액제조기 등 건강가전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커시안연길공장이 준공되고 정식 생산에 들어감에 따라 년간 생산규모는 2억원에 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커시안그룹에서는 생산관리모식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새 품종 연구개발에 공력을 들임과 동시에 부단히 제품질을 높이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수요에 만족을 주고 더욱 훌륭한 제품과 봉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커시안 “건강산업 백년기업”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든든한 기초를 마련할 예정이다.
커시안그룹 박걸리사장은 사회각계에서 보내 준 관심과 지지 그리고 신임에 감사를 표하면서 커시안 연길공장건설이 향후 부단히 제품질을 높이고 연구개발과 혁신에 주력하면서 세금납부를 증가하고 취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고향경제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길시 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채규룡과 커시안그룹 리사장인 박걸이 커시안연길공장 준공식 간판을 제막하였다.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홍경 등 주 및 연길시 지도일군들이 커시안그룹 임원들의 안내하에 신축 커시안연길공장을 돌아 보면서 향후 커시안그룹의 “건강산업 백년기업”브랜드창출을 격려했다.
/길림신문 안상근 김성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