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중국조선족기업인경제교류회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자료사진/ 홍옥기자 찍음)
중국 각 지역 조선족기업인들과 학자 및 기타 분야 인사 400여명이 민족기업의 출로를 공동으로 모색하고 민족기업의 새로운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6월 28일 청도에서 가지게 된다.
5월 11일 기자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박웅걸비서장한테서 료해한데 따르면 제6회중국조선족기업인경제교류회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산동성 청도에서 개최하게 된다고 한다.
《합작을 강화하고 경제발전을 촉진하며 공영을 실현》하는것을 주제로 한 이번 교류회는 《중국조선족민영기업의 출로는 어디에? 국가의 정책변화하에서 어떻게 현대기술로 새로운 도전에 응하겠는가? 변화가 많은 내수시장에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기업경영의 모험은 어디에? 민영기업의 생존곤경을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등 문제를 가지고 광범한 토론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상기 문제를 가지고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 중앙민족대학 교수, 박사생 도사인 황유복, 전임 동북사범대학 상학원 원장, 박사생 도사 김희재, 한국전남대학교 이장섭교수 등 학자들의 특강도 있게 된다.
박웅걸 비서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흑룡강, 연변, 길림, 심양 등 21개의 조선족기업단체가 있는데 동북 3성에서 1년에 한차례씩 전국교류행사를 진행해왔다.청도는 관내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국성적인 조선족기업행사를 담임하게 됐다. 대회와 동시에 3일간의 골프우의경기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에서 주최하고 월드 옥타 중국조선족 각 지회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