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해방군 '남부전구(戰區)' 산하 남해함대가 군사훈련에 돌입했다.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남해함대 소속 구축함 합비호, 프리깃함 삼아호, 보급선 홍호호가 최근 이번 훈련을 위해 해남성 삼야(三亞)에 있는 해군기지를 떠났다.
이 훈련에는 현재 다른 임무를 수행 중인 구축함 란주호와 광주호, 프리깃함 위린호도 참가하며, 북해함대 전력, 해군의 공군전력, 세대의 헬기, 수십명의 특수전투병 등도 동원된다.
또 서사군도, 남사군도에 주둔하는 병력도 참가한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훈련 해역은 남해와 동인도양, 서태평양 등으로 정해졌다.
신화통신은 이번 훈련의 목적에 대해 "즉각적인 전투(태세) 준비를 강화하고 군함과 공군 등의 전력을 상호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신
출 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