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해군 남해함대의 미사일 구축함인 장사함과 해구함 그리고 종합 보급함인 락마호함으로 편성된 원양 훈련편대가 삼아 모 군항을 출발했다.
원양 훈련편대는 남해 해역에서 항공부대를 비롯한 각부대와 합동훈련을 전개한후 원양 항행을 하게 된다.
원양 훈련편대에 참가한 세척의 함선은 모두 해군의 신형 주전함선으로서 각기 직승비행기 석대와 해병대 수십명을 탑재하고있다.
원양 훈련편대는 남해와 동인도양, 서태평양 등 해역에서 실전조건하의 합동 공중방위 훈련, 반테로반해적 해상방위 작전 등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원양 훈련편대의 전반 훈련과정에 남해함대 항공병과 서남사 수비부대, 동해함대와 북해함대의 병력도 대항훈련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