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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에서 23일 관함식 최신형 구축함 055형 사전공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4.23일 10:47



중국 최신형 055형 구축함.

중국해군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관함식(23일)을 앞두고 최신형 미사일구축함 055형이 공개됐다.

22일 저녁, 중국 중앙(CC)TV가 해군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중국해군, 평화의 력량’을 방영한 가운데 055형 구축함의 모습이 최초로 언론에 등장했다.

영상에서 055형 구축함 선체에는 ‘101’이라는 편호가 새겨져 있어 이미 실전 배치됐음을 보여줬다.

055형 구축함은 길이 180m, 폭 23m의 크기로 만재배수량이 1만 2500t에 달한다. 이러한 배수량은 세계 최강인 미국의 줌왈트 스텔스 구축함(1만 5000t)보다 작지만 한국 해군의 세종대왕함(1만t), 일본 아타고함(7700t), 중국의 기존 최신함 052D형(7500t)보다 크다.

미사일 수직 발사대를 112개 탑재하고 있으며 적의 레이더 포착을 따돌릴 수 있는 스텔스 기능이 뛰여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장거리와 중거리, 단거리의 3단계 조기경보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해 중국 항모 전단의 주축으로 평가된다.

055형 구축함은 작년 2014년 상해 강남조선소에서 건조되기 시작했고 2017년 6월 진수했다. 아울러 작년 8월 첫 해상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055형 구축함 4척을 건조해 진수한데 이어 4척을 추가로 건조 중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군사전문가들은 55형 구축함은 제원, 무장체계 등 측면에서 이미 세계 선진 구축함 수준에 근접했다면서 미국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성능을 릉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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