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러 지역에서 선발된 재능과 예술이 뛰어난 중소학생으로 구성된 "중화문화 대낙원" 학생 재능 예술단이 8일 저녁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학생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경극과 무술, 곡예, 얼후(二胡), 가무 등 정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들은 현장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왕군(王軍) 일본 주재 중국 총 영사는 축사에서 공연은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재능과 예술을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 있는 화교와 중국인, 특히는 일본 청소년과 중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와 소통을 한층 추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국무원 화교사무판공실과 아시아태평양관광사, 전일본 화교 중국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습니다.

공연은 도쿄 외 나고야와 후쿠오카, 오사카에서 계속 진행됩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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