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재경대학에서 발표한 《중국 도시국제무역 경쟁력 순위》보고에 따르면 장춘의 국제무역경쟁력이 국내 33개 주요도시가운데서 21위로 매겨져 하위권인 4류에 들어갔다.
국제무역경쟁력 순위에서 하위권에 들어간 국내 다른 주요도시들로는 심양, 정주, 태원, 해구, 남창, 서안, 합비, 혹호드, 우루무치, 곤명, 석가장, 할빈, 남녕, 귀양 등으로 대부분 경제가 발달하지 못한 지구에 있는 도시들이였다.
길림성도회지인 장춘시의 4류 결과에 대해 길림성정부발전연구센터의 왕점국연구원은 《자신의 부족점에 대해 시인해야 한다》면서 《동북로후공업기지 진흥정책이 연해지구의 개방정책보다 늦어졌고 우리의 개방의식이 부족하며 기술혁신의식과 능력이 차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동시에 《인재우세와 브랜드의식이 아직까지 충분히 리용되지 못하고 중시정도가 부족해》 국제무역에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처지고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도시국제무역경쟁력 조사에서 상해가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상해와 함께 심수, 북경과 광주가 1위권에 들어갔다. 그리고 2위권에 소주, 천진, 하문, 녕파, 항주, 대련, 청도 등 연해지구의 도시들이 들어갔으며 남경, 중경, 성도, 무한, 제남, 장사, 복주가 3위권에 진입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