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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한 인간의 잔인함…반 토막 거북이 최후의 공격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5.17일 09:45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는 말과 비슷한 일이 중국에서 벌어졌다. 반 토막 난 거북이가 한 남성의 이마를 꽉 문 상황인데, 거북이는 자신을 칼질한 인간에게 최후의 공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반 토막 거북이를 이마에 단 남성 영상이 최근 중국의 한 마을에서 촬영됐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은 당시 거북이를 반으로 자르다가 공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을 향한 거북이의 최후 공격이었다. 옆에 있던 여성이 드라이버로 거북이 떼는 것을 도왔다.



잠시 후, 거북이 몸통을 바닥에 던진 남성은 아픈 듯 이마를 계속 만져댔다. 드라이버를 쥐고 있던 여성은 재밌는지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피범벅 거북이 몸통 옆에 다른 해산물이 놓인 것으로 미뤄, 촬영장소는 어촌으로 추정된다.

영상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릭에서도 공개됐으며, 게재 하루 만에 조회수 12만건을 돌파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매년 거북이 수백만마리가 사람 손에 희생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누나 약으로 만들면 좋다고 여기는 이들이 있어서다.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잔인하다”며 “거북이에 물린 상처가 평생 갔으면 좋겠다”고 해당 남성과 마을 주민들을 강하게 비난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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