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재덕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젝스키스' 김재덕과 장수원이 극적으로 화해했다.
18일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적타결!!! 고소취하!!! 얼마 전 한장의 사진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김재덕을 고소하려던 장회손씨!!! 3시간 협상 끝에 훈훈한 마무리.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김오리씨. 장회손 장로봇 알파장 프로일침러 젝스키스 제이워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덕과 장수원이 악수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나이가 무색한 '현역 아이돌'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앞서 김재덕은 장수원과 함께 제이워크 활동 시절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의 촌스러운 모습에 장수원은 댓글로 그를 저격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사진은 그에 대한 극적 타결로 보인다.
한편,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는 MBC '무한도전' 재결합 무대를 계기로,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후 16년만에 활동을 재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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