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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전국 농촌금융개혁 선행구 만든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5.18일 08:18

17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된 길림성농촌금융종합개혁시험 기자회견에 나온 9개 부문의 책임자들.

우리 성에서는 《길림성농촌금융개혁시험실시방안》을 제정, 형성하여 이미 성정부 상무회의와 성당위 개혁전면심화령도소조회의의 심의를 통과했다. 《삼농》관련 금융조직 체계가 보다 완벽화하고 통로가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이는 기자가 17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한 길림성농촌금융종합개혁시험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소식이다.

소개에 따르면 2015년 12월 2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길림성에서 농촌금융종합개혁시험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12월 11일, 중국인민은행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농업부, 상무부,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보험감독관리위원회 등 여러 개 부, 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길림성농촌금융개혁시험실시방안》을 발표하였다.

길림성정부는 중국인민은행 등 국가 부, 위원회의 지지와 지도하에 시험지구의 정부, 금융감독부문과 성직속 기관부문을 조직하여 《국가시험방안》의 내용과 요구를 조례마다 분석정리하여 《길림성농촌금융개혁시험실시방안》을 제정, 형성하였다.

《시험실시방안》은 9대 임무를 명확히 했는데 다음과 같은 것이 포함된다.

《삼농》관련 금융조직 체계를 완벽화하고 시장참여 주체를 풍부히 하며 금융공급 통로를 넓힌다. 농촌금융제품 업무체계를 배양하고 《삼농》금융제품과 봉사를 혁신하고 《삼농》관련 주체다원화의 금융수요를 부단히 만족시킨다. 다층차의 자본시장을 발전시키고 《삼농》관련 기업의 상장, 개업(挂牌), 채권발행(发债), 주주권 비공개양도 등 금융능력을 증강시키며 직적적인 금융비중을 제고시킨다. 농촌금융 기본봉사건설을 가속화하고 금융봉사 파급면과 침투률을 확대시키며 농촌지역의 금융 획득성을 제고시킨다. 《삼농》관련 중점분야에 대한 금융지지 력도를 강화하고 현대농업, 신형도시화, 빈곤지역, 전자상무 등 분야의 봉사능력을 제고시킨다. 농촌금융 모험부담과 보상 기제를 건전히 하고 보험, 담보, 재정자금의 협동작용을 통일된 계획을 세워 발휘시키며 《삼농》관련 융자모험을 낮춘다. 금융혜농정책의 지지력도를 구축하고 재정금융정책과 자원의 정확한 방향으로의 인도작용을 강화시키며 《삼농》관련 금융규모를 확대시킨다. 농촌금융 감독관리 능력을 제고시키고 농촌금융모험 감독측정 예경처리기제를 건립하며 농촌금융의 안정을 수호한다. 조직보장을 강화하고 여론분위기를 조성하여 농촌금융종합개혁시험의 안정한 추진을 촉진시킨다.



길림성금융봉사판공실 주임 호빈이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있다.

우리 성 각 부문에서는 개혁시험을 적극적이고 타당하게 추진시키기 위해 서로 협동배합하여 재정세무정책, 신용대부금정책, 감독관리정책, 산업정채 등 사이의 부대적인 협조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농촌금융개혁혁신에 참여하는 각 방면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킬것이라고 기자회견에서 길림성금융봉사판공실 주임 호빈은 말했다.

우리 성에서는 농업대성으로서 농촌금융개혁혁신에 줄곧 힘써왔는바 선후로 전국 농촌신용사개혁, 농촌신형금융기구와 농업보험 첫기 실험에 참여하여 직접보조자금담보대부금, 토지수익보증대부금 등 신형금융제품을 처음으로 만들어 농촌금융에서 커다란 진보를 거두었으며 《삼농》과 상호 발전하는 량호한 국면을 초보적으로 형성하였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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