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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한 친구에게 해선 안될 말 7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5.30일 09:21

좋은 의도의 말이라도 상대방에게는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 특히 애인과 헤어진 친구는 말 한마디에 밤잠을 못 이룰 수도 있다. 미국 매체 코스모폴리탄의 '실연한 친구에게 해서는 안될 말 7가지'를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정신과의사, 관계전문가들의 조언을 추린 것이다.

1. “그때 왜그랬어”

친구에게 죄책감과 수치심을 유발하거나, 비난하는 말은 금물이다. 이미 친구 스스로도 자신을 충분히 탓하고 있다. 대신 감정을 분산하는 활동을 추천하자. 산책, 맛집 방문, 쇼핑을 제안하자. 나의 엽기 사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어떤 기분인지 이해해”

이 말은 자제하자. 당신도 이별을 겪었고, 그래서 친구의 기분을 잘 안다 하더라도. 친구도 실연의 고통이 흔하다는 것쯤은 안다. 하지만 실연의 슬픔에 빠지면, 아무도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대신, “당장 나랑 이야기하지 않아도 좋아. 난 언제든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라고 말해주자.

3.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거야”

물론 당신의 친구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적기가 아니다. 친구가 관계의 끝을 인정하더라도, 아직 감정은 남아있다. 그저 들어주자. 조언은 아낄수록 좋다.

4. “어차피 그 사람은 별로였어”

사실이더라도, 말할 가치는 없다. 혹여 친구가 재결합한다면, 친구는 당신이 연인을 비난했던 것을 서운해할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다시 사귈 가능성이 없더라도 조심하자. 친구는 아직 감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당신의 비난에 반발심이 들 수 있다.

5. “다른 사람 소개해줄게”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는다? 성급한 만남에 더욱 상처받을 수 있다. 성 전문가 돈 마이클 박사는 “감정이 정리되지 않았다면, 친구는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하다 울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대신, 친구의 데이트 상대를 자처하자. 친구가 좋아할 일들을 함께 하자.

6. “지난 사람은 그만 잊고, 앞을 봐”

친구는 이 사실을 모를 만큼 바보가 아니다. 친구는 그저 슬퍼할 시간이 필요하다. 다시 강조하지만, 그저 들어주자.

7. “술로 잊자!”

가장 나쁜 방법. 친구는 술에 취해 기분이 더 나빠진다. 더 건강한 활동들이 널려있다. 영화, 달콤한 디저트, 운동 등. 물론 진지하거나 슬픈 영화는 금물이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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