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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TV 시청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6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12일 14:22
(흑룡강신문=하얼빈) 흔히 TV를 '바보상자'라고 부른다. TV를 장시간 시청할 때 두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이 말에는 장시간 TV를 시청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악영향은 포함되지 않았다.

  당신이 보지 못한 TV 드라마를 한자리에서 몰아서 시청하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몸에는 무리가 가게 된다. TV가 정신은 물론이고 육체까지 아프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 폭스뉴스가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TV를 장시간 시청할 때 몸에 미치는 악영향과 그 해결책을 전했다.



  1. 척추는 괴롭다

  척추를 C모양으로 하고 구부정하게 앉은 자세로 너무 오랫동안 있으면 근육 경련, 근육통, 장기 손상이 올 수 있다.

  <해결책>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하라. 등을 자연스러운 자세로 유지해주며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서 있을 때 S라인을 더 돋보이게 할 수도 있다.



  2. 몸이 흐물흐물해진다

  당신의 몸은 근육이 풀리면서 점점 더 말랑말랑해진다. 연구에 따르면 TV를 자주 보는 사람들 중 40%는 일주일에 한 시간도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해결책> 동기 부여 차원으로 ‘왕좌의 게임’을 시청하라. TV 화면 속 탄탄한 몸매를 가진 누군가를 보면서 당신도 그 사람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3. 비만이 된다

  매일 하루에 2시간씩 TV를 시청하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23% 증가한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14%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해결책> '먹방(먹는 방송)' 시청을 피하라.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은 당신을 과식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4. 뇌가 좀비 상태가 된다

  연구에 따르면 잠들기 전에 형광등 불빛에 4시간 이상 노출되면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심지어 8시간 이상을 자고 난 후에도 몸을 가누지 못하는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범인은 TV가 내뿜는 ‘블루라이트’(모니터, 스마트폰, TV 등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이다. 이것은 수면 조절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한다.

  <해결책> 퇴근 후 TV 시청시간을 제한하라. 낮 시간대의 TV 시청은 당신의 수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5. 폐활량이 줄어든다

  계속해서 앉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당신의 폐활량을 3분의 1로 줄어들게 한다. 산소를 충분히 흡입하지 못하면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

  <해결책> 의자에 앉을 때 등 아랫부분에 베개를 놓으면, 폐가 열리는 데 도움을 준다.



  6. 심장마비를 부를 수 있다

  계속 TV를 보다 보면 당신의 심장이 멈출 수도 있다. 호주에서 행해진 연구에 따르면 25세 이상 성인이 TV 시청을 1시간씩 늘릴 때마다 수명은 22분 단축된다.

  <해결책> 연구원들은 하루에 1시간 미만 TV 시청을 한 사람들의 사망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당신이 드라마를 몰아서 봐야 한다면 요령이 필요하다. 한 회가 끝날 때마다 더 긴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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