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청소년 항공모형과학기술활동시범기지”이며 “길림성 청소년 과학기술교육시범대상”으로 명명받은 연길시 중앙소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제2과당으로 과학기술활동실을 잘 꾸려 괄목할만한 좋은 성과들을 따내고있다.
중앙소학교 과학기술활동실 지도를 맡은 리룡진교원은 학생들의 소발명, 소제작, 로보트, 항공모형, 무선전 등 항목들을 알심들여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있다.
이 학교에서는 해마다 진행되는 전국성 국방기술경기에 선수단을 보내고있다. 지난 5월 길림시에서 열린 “전국미래비행기설계 및 전국항공모형공개경기” (동북구)시합에 이 학교에서 7명 대표가 참가하여 1등 1개, 2등 1개, 3등 2개를 따냈다.4학년 2학급의 서가훈학생이 무선전공제탕크 1등을 따냈고, 4학년 2학급 박우성학생은 “4개축비행기 장애넘기경기”(四轴飞行器穿越障碍比赛)2등과 무선전공제탕크경기 3등을 따내 두매의 상을 탔다.
“전국미래비행기설계 및 전국항공모형공개경기”에서 2개의 상을 탄 박우성학생
중앙소학교를 졸업하고 실험중학교에 다니는 석태우학생도 오랜 선수로서 이번 경기에 참가하여 3등상을 따냈다. 이번 시합에서 중앙소학교는 집단 1등의 영예를 받았다. 하여 이 학교는 연변주과학기술관과 나란히 “우수조직단위”로 표창받았다.
전성 소발명 창신경연에서도 중앙소학교 3학년 4학급 김우진학생의 “아동안전수공가위”가 2등에 당첨되였고, 전성 로보트경기에서도 종합기본기능 3등상을 탔고 “뽈차는 로보트”는 길림성을 대표하여 오는 7월 23일 북경에서 열리는 전국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특약기자 박철원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