륙군 관련부문이 26일 소개한데 따르면, “금영-2016”국제 저격수 경기가 현지시간으로 25일오후 까자흐스딴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 저격팀은 14개 단일 종목에서 7매의 금메달을 안아왔고 메달수와 금메달 수가 모두 첫자리를 점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특종부대가 국산 저격무기로 국제 저격 경기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다.
까자흐스딴 까라간다주 스빠스크 군사기지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사상 처음으로 참가국의 본국 장비 사용을 허락하였다.
“솔개 특종부대”로 불리우는 우리나라 륙군 제26집단 모 특수전 려단의 5명 대원이 중국 특종부대를 대표해 경기에 참가하였다.
그들은 2개 소조로 나뉘여 각기 까자흐스딴과 미국, 로씨야, 영국 등 7개 나라에서 온 22개 소분대와 치렬한 경쟁을 치뤘다.
근년래 중국 특종부대는 세계 다국 특종부대와 일련의 합동공연과 훈련, 군사교류 활동을 적극 펼쳐 훈련혁신, 훈련개혁 심화를 추진하고 부대의 실전연습 수준을 높이는데서 좋은 경험들을 쌓았다.
이번 저격 경기를 통해 우리나라 참가팀은 기타나라 특종부대의 저격술과 전법 우세을 터득한 한편 우리나라 특종부대에 대한 외국 특종부대와 외국 민중들의 료해도 증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