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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안보리 "재래식 무기 불법 이전, 국제사회가 협력해 막아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4.12일 11:04
[신화망 유엔 4월12일] 이즈미 나카미츠 유엔(UN) 사무차장 겸 군축 고위대표는 10일(현지시간) 재래식 무기의 불법 이전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조치를 촉구했다.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0일 '통제무기 및 군사장비 수출 합의 위반에 따른 위험'을 주제로 공개 변론을 열었다.

나카미츠 대표는 변론에서 불법적이고 통제되지 않은 무기의 양도가 무장 폭력과 테러리즘을 선동·심화·연장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회원국에 재래식 무기의 불법 무역을 막고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상황을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나카미츠 대표는 무기 및 탄약의 불법 무역과 전용으로 인한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각국이 국제·지역·양자 차원에서 무기 통제에 관한 일련의 조약과 합의를 체결함과 동시에 회원국이 가입한 국제 문서에 규정된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나카미쓰 대표는 모든 무기 및 탄약 이전 활동에는 관련 국제 지침에 따라 이전 전 위험 평가 및 운송 후 관리·통제가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무기가 다른 용도로 전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입국·통과국·수출국 간의 협력과 정보 교환, 그리고 세관 및 국경 등에 대한 통제 조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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