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군사
  • 작게
  • 원본
  • 크게

日 후쿠시마현 주민, 방사능 오염수 방류 중단 요구 소송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9.12일 09:38



지난달 24일 일본 민중이 도쿄전력 본사 앞에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민의를 무시한 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한 것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도쿄 9월10일] 8일(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주민 약 150명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을 상대로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후쿠시마지방재판소에 제기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원고 측은 오염수 방류로 시민들이 평온하게 생활할 권리가 침해됐고 어업 관계자들의 생업이 회복하기 힘든 상태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시행 계획과 관련 설비에 합격 판정을 내린 정부의 의견을 취소하고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원전)에는 130만t(톤)이 넘는 방사능 오염수가 저장돼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원전 내 대량의 탱크가 폐로 작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를 거친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이 일본 국내외 거센 반발에 부딪쳤음에도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지난달 24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했다.

신화통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0%
50대 2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연합뉴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