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의 두 톱스타 임심여(린신루,40)와 곽건화(훠젠화,36)가 7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를 빌려 두 사람이 오는 31일 웨딩 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곽건화의 부친이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도 매체는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곽건화의 부친은 대만 매체에 "아들이 결혼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곽건화 측은 현지 매체에 "소식이 있으면 여러분에게 가장 처음으로 알리겠다. 감사하다"고 밝힐 뿐 부인은 하지 않았다.
곽건화와 임심여는 지난 5월 20일 소속사 SNS를 통해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0여 년 전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만큼 두 사람의 공개 열애에 중화권 전역 팬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졌다.
중화권 톱스타 임심여와 곽건화는 2005년 드라마 '지하철'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11년 중국 사극 '경세황비'에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곽건화, 임심여, 드라마 '경세황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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